무기한 연기했다고 하더니 천안함도 건져내고 벚꽃도 만개해서 그런지 축제를 한다고 합니다.
오늘 출근하면서 길가를 바라보니 벚꽃이 만개하여 드디어 봄이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.
지난 주 벚꽃이 처음 핀 날 바로 비가 오기에 다 져버리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다음날 봐도 잘 살아있더군요.
그렇게 간신히 나고 있던 벚꽃이 추위를 이겨내고 드디어 활짝 폈는데,
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.
혹시 이런 건 아닐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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벚꽃1 : 우리 언제 나갈까?
벚꽃2 : 우리는 원래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나가는거야
벚꽃3 : 근데 아무리 봐도 따뜻해질 기미가 안 보여.
벚꽃4 : 안되겠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겠어. 더이상 버티다가는 나가서 씨를 퍼뜨리지도 못하고 생명이 다할 거 같다. 일단 나가자. 나가서 씨를 퍼뜨리자.
벚꽃 전체 : 옳소. 종족 보존을 위하여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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ㅎㅎ
그냥 잠시 든 생각을 올려봅니다.
작성자 : noneofnone

